월곶 판교 복선전철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월곶~판교 복선전철과 여주~원주 단선전철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 통합과 낙후 지역 균형발전 등을 위한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월곶~판교 복선전철’과 ‘여주~원주 단선전철’ 등 2개 노선 건설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1일 밝혔다.



이어 “이들 두 노선 건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와 동해안을 고속으로 연결하는 동서철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토교통부가 다음 달까지 기본계획 수립에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면 월곶~광명~안양~과천~판교를 연결하는 철도건설사업은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월곶~광명~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39.4km구간에 국비 2조1,122억원이 투입되며 여주~원주 노선 건설사업과 함께 추진돼 원주~강릉선과 연결됨으로써 광명에서 강릉까지 이어지는 동서간선철도망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한편 동서철도망 구축 시 인천에서 강릉까지 1시간 50분대에 도착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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