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이정현, 20년 전 `꽃잎` 때와 똑같은 미모 비결은?

[손화민 기자]배우 이정현이 26일 개최된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초저예산 독립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가운데, 10대 데뷔 시절과 다름없이 변치 않는 동안 미모의 비결이 화제가 되고 있다.

1996년 풋풋한 외모로 17살 나이에 영화 ‘꽃잎’으로 데뷔, 강렬한 연기로 청룡영화상 신인 여우상을 수상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이정현은 20년 만의 여우주연상 수상 무대에서 세월의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수분을 가득 머금은 듯한 촉촉한 꿀피부를 보여줬다.



중국에서 가수이자, 연기자로서 톱스타급의 큰 인기를 구가하며 대표적인 한류스타로 활동하고 있는 이정현은 한중을 오가는 바쁜 생활 속에서도 피부 속 수분을 가득 채워주는 먹는 화장품 ‘이너비(innerb)’ 같은 이너 뷰티를 꾸준히 챙겨왔다는 후문이다.

이를 인정받아 최근에는 중국 알리바바에서 진행한 K뷰티쇼에서 미모 유지 비결로 수분 흡수 능력을 가진 피부 구성 성분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이너비’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정현에게 여우주연상을 선사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아내로서 성실하게 살아왔던 한 여인이 의도치 않게 겪게 되는 이상한 일들을 다룬 잔혹 코믹 영화로, 이정현은 특유의 소름 끼치는 메소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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