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이동욱, 정려원에 "여기저기 돌아다녀도 결국 다 너한테 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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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이동욱, 정려원에 "여기저기 돌아다녀도 결국 다 너한테 오는 길"(사진=tvN 드라마 `풍선껌`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풍선껌’ 이동욱이 정려원에게 진심을 표현했다.
23일 방송된 tvN 드라마 ‘풍선껌’에서는 이동욱(박리환 역)이 정려원(김행아 역)을 붙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정려원은 배종옥(박선영 역)이 치매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이동욱에게 이별을 고한 바 있다.
이날 이동욱은 정려원이 일하는 방송국으로 찾아가 “아까 너 안을 수 있냐고 물었지. 지금 당장도, 여기서도, 어디서도 안을 수 있어”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욱은 “너무 답답해서 병원에서 나왔고 너한테 안 오려고 여기저기 막 돌아다녔는데 그게 다 너한테 오는 길이었어. 우린 결국 이렇게 돼. 지금 헤어져도 우린 다시 만날 거야. 결국은 너였어. 처음부터 너였어”라는 말로 정려원을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
또 그는 “나 너 있으면 잘할 수 있어. 내가 잘할게. 엄마한테도 내가 더 잘할게. `네가 있어서 다행이다` 엄마가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게 내가 더 잘할게”라며 “안을 수 있고 안고 싶은데 안하는 거야. 니가 싫어하는 거 안할게. 니 맘 불편한 것도 안할게. 그러니까 이제 가서 일해. 겁내지 말고 울지 말고. 아무것도 달라진 것 없는 것처럼”이라고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동욱-정려원이 출연하는 ‘풍선껌’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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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려원은 배종옥(박선영 역)이 치매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이동욱에게 이별을 고한 바 있다.
이날 이동욱은 정려원이 일하는 방송국으로 찾아가 “아까 너 안을 수 있냐고 물었지. 지금 당장도, 여기서도, 어디서도 안을 수 있어”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욱은 “너무 답답해서 병원에서 나왔고 너한테 안 오려고 여기저기 막 돌아다녔는데 그게 다 너한테 오는 길이었어. 우린 결국 이렇게 돼. 지금 헤어져도 우린 다시 만날 거야. 결국은 너였어. 처음부터 너였어”라는 말로 정려원을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
또 그는 “나 너 있으면 잘할 수 있어. 내가 잘할게. 엄마한테도 내가 더 잘할게. `네가 있어서 다행이다` 엄마가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게 내가 더 잘할게”라며 “안을 수 있고 안고 싶은데 안하는 거야. 니가 싫어하는 거 안할게. 니 맘 불편한 것도 안할게. 그러니까 이제 가서 일해. 겁내지 말고 울지 말고. 아무것도 달라진 것 없는 것처럼”이라고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동욱-정려원이 출연하는 ‘풍선껌’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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