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 대표 박재범이 뿔났다. 박재범은 22일 본인의 SNS에 `우리가 아닌 걸 알면서도 도끼와 내 사진을 썼다. 그렇게 클릭 수를 높이고 싶으냐`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북미의 한 한류 웹진이 한국에서 보도된 유명 래퍼들이 마약 혐의를 보도하면서 박재범과 도끼의 얼굴 사진을 쓴 것에 대한 항의다. 박재범은 이어 `우리가 상관없는 일에 우릴 연관 짓지 마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소속사 역시 "박재범은 마약 추문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며 "정말 황당하다"라는 처지를 전했다.박재범 소식에 네티즌은 "도끼랑 박재범이라니 제일 약 안 할 거 같은 두 명을", "담배도 안 피는데 마약을 할 리가", "기자야 약 빨고 기사 썼나", "박재범 아자 늘 응원합니다", "담배도 못 피우고 흡연예방 홍보대사까지 했었는데", "쉬지 않고 곡 내던데 마약 느낌 시간이 있겠냐" 등의 반응을 보인다.한편, 박재범은 최근 정규 앨범 `세계적으로 알려진(WORLDWIDE)`를 발표했다. 같은 소속사의 쌈디(사이먼 도미닉)을 비롯해 일리네어 레코즈, 아메바 컬처 등 국내 힙합 레이블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또한, 18곡이나 되는 수록곡 역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오원택기자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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