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 인질극 종료, 호텔 안 시신 27구‥한국인 피해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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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인질극 종료
말리에서 발생한 인질극이 종료됐다.
말리 수도 바마코의 고급호텔에서 지난 20일(현지시간) 이슬람 무장단체가 벌인 유혈 인질극에서 한국인 피해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21일 "이번 사건 인질들 중 한국인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국인은 인질로 잡히지 않았고 사건이 발생한 호텔 투숙객 중에도 없었다"며 "식사 등을 위해 호텔을 방문한 한국인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괴한들에 의해 프랑스인 1명과 벨기에인 1명, 말리인 2명이 숨졌고, 호텔 내부 2개 층에서 시신 27구가 발견됐으나 아직 이들에 대한 신원이 확인된 것이 없다.
한편 말리 수도 바마코 도심의 5성급 호텔인 래디스블루 호텔에서는 지난 20일 오전 이슬람 무장단체 소속 괴한들이 총기를 들고 난입해 외국인 투숙객과 호텔 직원 등 170명을 억류했다.
말리 특수부대가 미군과 프랑스군의 지원을 받아 무장 괴한들과 총격전을 벌이며 진압작전을 펼친 끝에 사태는 약 12시간 만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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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당국자는 "한국인은 인질로 잡히지 않았고 사건이 발생한 호텔 투숙객 중에도 없었다"며 "식사 등을 위해 호텔을 방문한 한국인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괴한들에 의해 프랑스인 1명과 벨기에인 1명, 말리인 2명이 숨졌고, 호텔 내부 2개 층에서 시신 27구가 발견됐으나 아직 이들에 대한 신원이 확인된 것이 없다.
한편 말리 수도 바마코 도심의 5성급 호텔인 래디스블루 호텔에서는 지난 20일 오전 이슬람 무장단체 소속 괴한들이 총기를 들고 난입해 외국인 투숙객과 호텔 직원 등 170명을 억류했다.
말리 특수부대가 미군과 프랑스군의 지원을 받아 무장 괴한들과 총격전을 벌이며 진압작전을 펼친 끝에 사태는 약 12시간 만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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