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가 소매 유통 기업들의 강세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20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운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1.06포인트, 0.51% 상승한 17,823.8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날보다 7.93포인트, 0.38% 오른 2,089.17을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는 31.28포인트, 0.62% 상승한 5,104.9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이키가 자사주 매입과 액면분할을 결정하며 5%대로 상승했고, 아베크롬비 앤드 피치도 25%대로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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