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 대규모 인질극, 또 울려퍼진 이슬람 무장단체의 `총격`…





또다시 총성이 울려퍼졌다.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가 일어난 지 1주일만이다.





20일(현지시간) 서아프리카 말리 수도의 고급호텔에서 이슬람 무장단체가 170명을 붙잡아 인질극을 벌였다.





한 보안 관계자는 "이 호텔의 7층에서 일이 벌어졌다"며 "지하디스트들이 복도에서 총격을 가했다"고 말했다.





알자지라의 보도에 따르면 이 무장 단체는 현재 170명을 인질로 잡고있다.





현재 말리 경찰은 전체 190개 객실을 보유한 이 호텔 주변을 봉쇄한 상태다.





한편 170명의 인질에 중국인 7명과 터키항공 승무원 6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괴한들은 코란 구절을 외워보게 한 뒤 20여 명을 풀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말리 대규모 인질극, 또 울려퍼진 이슬람 무장단체의 `총격`…


채선아기자 clsrn8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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