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병 사건` 가해자들, 어처구니없는 변명 "안전하게 때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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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일병 사건` 가해자들 변명 (사진: SBS `리얼스토리 눈` 방송 캡처)
`윤일병 사망사건` 가해자들의 어처구니없는 변명이 화두에 올랐다.
지난해 8월 방송된 MBN 뉴스에 따르면 윤일병 사망 직후 폭행 주동자인 이병장은 사건 조서에 윤일병이 음식을 먹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진술했으며, 이병장은 윤일병이 쓰러지기 전까지 받았던 폭행에 대해선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당시 윤일병 가해자들은 하루만에 진술을 번복하는가 하면 "안전하게 때렸다"고 변명을 늘어놓았던 것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하지만 헌병대가 윤일병이 깨어날 것 같다고 하자 태도를 바꿔 복부를 5회 걷어차고, 허벅지 4대를 걷어찼다며 폭행 사실을 시인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20일 국방부관계자에 따르면 `윤일병 사건` 주범으로 35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이병장이 군 교도소내에서도 온갖 폭행과 가혹행위를 일삼다 추가로 기소돼 징역 30년을 또 구형받았다.
한정우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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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윤일병 가해자들은 하루만에 진술을 번복하는가 하면 "안전하게 때렸다"고 변명을 늘어놓았던 것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하지만 헌병대가 윤일병이 깨어날 것 같다고 하자 태도를 바꿔 복부를 5회 걷어차고, 허벅지 4대를 걷어찼다며 폭행 사실을 시인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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