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류필립의 문자 메시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미나는 지난 9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류필립에게 고백 받은 당시를 회상하며 "지인 생일 파티에서 만났다. 둘다 오랜 해외 생활로 나이차이는 상관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류필립에게 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 메시지에는 "갈때까지 가보자" "나같은 남자 못만난다" "내가 리드할게" "사랑해" 등 애정 가득한 말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나는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류필립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쏟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