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 직원 임금피크제를 통한 인건비 절감 재원을 활용해 올해 총 13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H는 임금피크제를 선도적으로 도입한데 이어 기존 직원들의 인건비 절감분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LH는 정년연장으로 인한 청년일자리 축소 등 사회적 불안감을 잠재우고,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입니다.

채용 유형별로는 대졸수준의 일반공채 102명, 고졸공채 28명 등입니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LH 홈페이지(www.lh.or.kr)를 통해 하면 됩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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