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多뉴스] 집 안에 텐트를? 가스비 폭탄이 무서워... 네티즌 "좀 서글프긴 하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집 안에 텐트를 치고 사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이른바 `난방텐트`다.여러 난방용품이 쏟아지는 11월이지만, 그중에 가격 대비 성능을 봤을 때 으뜸은 난방텐트다. 1만 대에도 구매할 수 있어 다른 용품들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단열기능은 뛰어나다. 난방텐트를 이용하면 기존 가스비를 1/3가량 절약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온라인 쇼핑몰에서 1~2인용 난방텐트는 사고 싶어도 못 살 정도다. 올해 난방용품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5~2.5배가량 상승했다고 한다.난방텐트의 유행 소식에 네티즌은 "꼴값 떤다고 생각하기 전에 왜 저렇게까지 할까 생각해보길", "난방 텐트는 진짜 효과 있음", "이곳 대한민국은 생존하기 너무 힘든 곳이다", "우리 모두 서민탈출에 힘씁시다", "역시 이불 밖은 위험해", "좀 서글프긴 하다", "고시원은 텐트 절반도 못 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창문에 붙이는 뽁뽁이나 문풍지도 설치가 귀찮긴 하지만 효과는 좋다. 평소 17~18도 정도의 실내 온도가 뽁뽁이와 문풍지만으로 20도 이상으로 올라간다고 한다.
오원택기자 press@maximkorea.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손흥민♥유소영 열애 인정 "최근 연인으로 발전"(공식입장)
ㆍ[중부권 생활권 대변혁] 서울·세종고속도 인근 부동산 `들썩`
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
ㆍ더팩트, 손흥민 유소영 열애 포착…걸스데이 민아와 3개월만에 결별하더니 `대박`
ㆍ예천 구석기시대 유물, 뒷마당서 금화 발견 부부...`100억 횡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원택기자 press@maximkorea.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손흥민♥유소영 열애 인정 "최근 연인으로 발전"(공식입장)
ㆍ[중부권 생활권 대변혁] 서울·세종고속도 인근 부동산 `들썩`
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
ㆍ더팩트, 손흥민 유소영 열애 포착…걸스데이 민아와 3개월만에 결별하더니 `대박`
ㆍ예천 구석기시대 유물, 뒷마당서 금화 발견 부부...`100억 횡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