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왕따



배우 심형탁이 애니메이션에 도라에몽에 빠진 이유를 고백했다.



심형탁은 최근 MBC `무한도전` 바보전쟁-순수의시대 특집에서 “학교에 다닐 때 친구가 없어서 집에서 애니메이션만 봤다. 왕따를 당했다”며 “내가 덩치도 있고 그랬는데 친구들이 매일 패싸움을 하러 나가자, 담배 하나 피우자고 했다. 근데 그 땐 내가 그런 것을 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심형탁은 “그걸 갖고 친구들이 `쟤 바보인 것 같아`라고 했다. 복도를 걸어가면 괜히 치면서 시비를 걸더라. 그래도 그냥 웃으면서 지나갔다”며 “도라에몽 같은 친구가 있으면 위로가 될 것 같았다. 내 힘이었다. 그 때 상처 때문에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심형탁은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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