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多뉴스]`오마이비너스` 소지섭 女心 몰이 시작...네티즌 "목 늘어난 옷 입어도 간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 마이 비너스(이하 오마비)` 소지섭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17일 오후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오마비` 2화에서는 김영호(소지섭)가 위기 상황을 맞은 강주은(신민아)을 구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지섭이 방송 2회 만에 섹시한 매력을 내뿜으며 여심 폭격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했다. 소지섭의 효과로 `오마비`월화드라마 시청률 2위에 올랐다. 18일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오마비`는 시청률 8.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4%)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MBC `화려한 유혹`과 동률로 공동 2위지만 2회 만에 이뤄낸 성과라 눈길이 간다.김영호는 비행기 안에서 응급 처치를 해주면서 주은의 짐과 휴대전화를 보관하고 있었고, 주은은 휴대전화를 돌려받기 위해 영호가 머무는 호텔을 찾았다. 하지만 호텔에서 주은은 전 남친 우식(정겨운)과 친구 수진(유인영)이 데이트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충격을 받아 두 사람을 피해 도망가다가 유리문에 부딪혀 넘어지게 됐다. 김영호는 곤란한 상황에 처한 강주은을 구출해내기 위해 한 손으로는 강주은의 허리를, 또 한 손으로는 강주은의 어깨를 끌어당긴 채 포옹을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1회 비행기 안 응급 상황으로 첫 만남을 가진 이후 2회 만에 보여지는 핑크빛 스킨십에 다시금 시청자들의 가슴을 흔들었다.무엇보다 극 중 김영호는 겉으로 보기에는 까칠하지만, 실상 약한 사람에게 약하고, 아픈 사람에게는 더 약한 반전 츤데레 면모를 갖고 있는 인물. 소지섭이 긴 팔로 신민아의 허리를 에스코트하듯 감싸 안아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현재 완벽한 몸을 가진 영호의 감춰졌던 반전 과거가 드러나 궁금증을 높였다. 드라마 관계자는 "소지섭이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오마비` 스토리 전개를 이끌어가고 있다. 빠른 전개와 더불어 더욱 매력적인 영호의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무한 츤데레 소지섭의 모습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해당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멋지다 소간지", "역시 소지섭 연기는 미소짓게 한다", "스토리도 점점 재밌어짐", "얼굴 살은 좀 더 찌워도 될 듯", "19금 대사를 해도 느끼하지 않아", "목 늘어진 티셔츠를 입어도 심쿵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마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이 돼버린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까지 치유하는 내용을 담는다.
박소현기자 press@maximkorea.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하버드대 폭파 위협, 한국은 괜찮나?…IS 소지품서 교통카드 발견 ‘충격’
ㆍ숨진 남편의 금괴 11년 만에 찾은 유가족, 상속세는 얼마?
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
ㆍ찰리 신 "4년 전 에이즈 감염…지금은 건강" 진단후 콘돔 착용안해 논란
ㆍ이정재 피소, "등록금 제때 못내 맞았다…구멍 난 양말도 창피" 생활고 고백 `안타까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소현기자 press@maximkorea.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하버드대 폭파 위협, 한국은 괜찮나?…IS 소지품서 교통카드 발견 ‘충격’
ㆍ숨진 남편의 금괴 11년 만에 찾은 유가족, 상속세는 얼마?
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
ㆍ찰리 신 "4년 전 에이즈 감염…지금은 건강" 진단후 콘돔 착용안해 논란
ㆍ이정재 피소, "등록금 제때 못내 맞았다…구멍 난 양말도 창피" 생활고 고백 `안타까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