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의 팀장 이상 직원들이 올해 임금인상분 전액 반납을 추진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17일 여의도 본점에서 본점 부서장과 주요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여건 악화 등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간부급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임원을 비롯한 부점장, 팀장들의 올해 임금인상분 전액을 반납하고 아울러 홍기택 회장도 올해 기본급 전액을 반납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부실이 드러난 이후 산업은행은 국책은행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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