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임다미 "난 뼛속까지 한국인" 감동적인 소감 `뭉클`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복면가왕`의 `여신상` 임다미의 감동적인 소감이 화제다.

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를 꺾기 위한 4인의 치열한 준결승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신상`은 가왕후보 결정전에서 박효신의 `눈의 꽃`을 열창했으나,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부른 `상감마마`에게 아쉽게 패했다.

55-44의 투표결과에 따라 패한 `여신상`의 정체는 바로 호주 오디션 `The X Factor`의 우승자로 알려진 가수 임다미.

정체가 밝혀진 후 임다미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한국 무대에 서는 것이 처음이다. 한국 무대에 서고 싶었다"면서 "제가 한국사람인줄 모르는 사람도 많지만 저는 뼛속까지 한국인이다"라고 말해 감동을 줬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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