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多뉴스]美 1살 아기 때려 숨지게 한 8살, 감옥에 갈 수도...네티즌 "우리나라 도입이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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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8살 남자아이가 1살짜리 여자 아기를 때려서 숨지게 했다. 지난 12일 한 매체는 미국에서 8살 남자아이가 1살짜리 여자 아기를 때려서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지난 10일 밤 11시, 26의 엄마 루이스는 이제 불과 1살인 딸을 친구의 어린 자녀 5명에게 맡기고 친구와 함께 나이트클럽에 갔다.엄마가 나가자 아기는 울기 시작했고, 울음을 그치지 않는데 화가 난 친구의 아들 8살 남자아이가 아기를 사정없이 때린 것.새벽 2시가 돼서야 돌아온 엄마는 아기를 살펴보지도 않고 곧바로 잠자리에 들었고, 다음날 오전에 뇌출혈과 장 파열로 숨진 아기를 발견했다.버밍햄 현지 경찰관의 말에 따르면 좀 더 일찍 발견해 의료진의 도움을 받았더라면 다른 결과가 올 수 있었을 거라고 전했다. 8살 소년은 살인혐의로 아동시설에 구금됐다. 유죄판결이 나면 21살까지 감옥에 살아야 할 수도 있다.숨진 아기의 엄마 루이스는 기소된 뒤 보석으로 풀려났지만 역시 살인죄를 물어야 한다는 비난이 뜨겁다. 법률 전문가 조이 잭슨은 “엄마가 직접 저지른 일은 아니지만 그런 일이 발생할 상황을 만들었던 겁니다”라고 말했다.이에 현지 언론은 어머니가 받을 처벌은 평생을 짊어지고 살아야 하는 후회와 자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국은 8살도 살인죄로 21살까지 감옥에서 산다는데, 우리나라에도 도입이 시급하다"라는 댓글을 달며 우리나라 처벌법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보였다. 우리나라에서도 얼마 전 아파트 옥상에서 초등학생이 벽돌을 던져 한 사람을 사망케 한 사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우리나라 법으로는 이 초등학생에게 아무런 처벌을 가할 수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당시에 네티즌은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 사람을 죽였는데"라며 법이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이번에도 네티즌은 벽돌 사건을 언급하며 "보고 있나 벽돌살인사건 초딩들아", "우리나란 벽돌로 사람 죽여도 어리다고 처벌 안 하는데 멋지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장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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