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5.11.13 09:54
수정2015.11.13 09:54
오연수 어머니 100억대 잭팟이 재조명됐다.김구라는 11월 1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해외원정 도박과 오락의 기준에 대해 말하다 배우 오연수 어머니 사례를 이야기했다.김구라는 "10년도 더 된 일인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배우 오연수 씨 어머니가 100억대 잭팟을 터뜨린 적이 있다"며 "당시 신문에 대서특필될 정도로 화제가 됐다"고 운을 뗐다.이날 방송 중에는 오락과 도박 사이의 애매한 기준이 화두로 떠올랐다. 정치평론가 이철희는 "중요한 건 횟수다. 상습적이냐 아니냐를 따진다"고 도박의 판단 기준을 설명했다김구라는 "거의 1,000불이었다. 손지창 씨가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격앙된 목소리로 전화 인터뷰를 했다"며 "여러 번 가서 그렇게 했다면 문제가 되는데 어머니께서 한 번 가서 한 거였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건 아니었다"고 말했다.이어 이준석은 "어차피 2불짜리 슬롯머신에서 나온 거였다"며 "그런데 세금을 60% 낸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오연수 어머니는 100억대 잭팟을 터뜨려 그 중 5분의 1을 수령했다.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금이 60%라니", "저 기사 보는데 퇴근하고 싶다", "세금은 미국에서 낸 거 아닌가", "108억 터트리고 실수령액은 27억 원이라니", "세금이 60%면 반 이상을 준거네", "세금 60% 내줄게. 200억 짜리 로또 맞아봤으면", "오연수 어머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는 최몽룡 교수 국정교과서 집필진 사퇴, 원정 도박, 곽 중사-국방부 치료비 지급 논란, 서울시 새 도시 브랜드 I.Seoul.U, VVIP 신용카드 등에 대해 언급됐다.
박소현기자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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