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가 소지섭에게 고마움을전했다.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홀에서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제작발표회 열렸다. 헨리는 "소지섭 형이 슛 들어가기 전 한 시간 전에 도착해서 힘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처음에 내가 10분 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그 때 소지섭 형이 먼저 와서 앉아있더라. 그걸 보고 그 다음에는 20분 전에 도착했다. 그런데 또 도착해서 대본 보고 있더라. 그 다음에 50분 일찍 도착했는데 그땐 같이 도착했다"고 말했다.이에 소지섭은 "앞으로 천천히 오겠다"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헨리는 제일 많이 도움을 준 사람에 대해 "아직까지 신민아와 많이 붙는 씬은 없다. 지금은 소지섭, 성훈이 저를 엄청 많이 챙겨준다"고 전했다. 또한, "다 선배님들이기 때문에 많이 배우고 있다. 소지섭 형이 나에게는 선생님 같다. 카메라가 나만 찍고 있을 때도 모니터링 해주며 `이렇게 하면 화면에 얼굴이 더 잘나온다` 등 여러가지를 알려주니깐 좋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배우 신민아와 소지섭이 출연하는 `오 마이 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돼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다. 사진 한국경제TV MAXIM 윤예진 기자
박소현기자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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