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민간 정보 침해` 논란에 T스토어 추천서비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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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이 운영하는 앱장터 `T스토어`가 정치성향이나 건강 등 개인의 민감한 정보까지 수집한다는 반발에 부딪혀 결국 해당 정보를 이용한 추천 서비스를 접기로 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평소에 즐겨 사용하는 앱 정보를 파악한 뒤 비슷한 콘텐츠가 담긴 다른 앱을 추천해주는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SK플래닛은 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지난 6월 T스토어의 개인정보 수집 약관을 개정한 바 있습니다.
바뀐 약관에는 이용자의 동의하에 노동조합·정당 가입과 탈퇴, 정치적 견해, 건강·성생활·유전 정보, 범죄경력자료 등을 수집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개정 약관에 포함된 정보들이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정한 `민감정보`에 해당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일부 제기된 겁니다.
SK플래닛은 이에 대해 "해당 앱에서 어떠한 내용을 봤는지 등의 정보는 전혀 수집이 불가능하며, 특정 사용자의 사상, 신념 등은 수집할 수도 없고 분석하고 있지도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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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평소에 즐겨 사용하는 앱 정보를 파악한 뒤 비슷한 콘텐츠가 담긴 다른 앱을 추천해주는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SK플래닛은 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지난 6월 T스토어의 개인정보 수집 약관을 개정한 바 있습니다.
바뀐 약관에는 이용자의 동의하에 노동조합·정당 가입과 탈퇴, 정치적 견해, 건강·성생활·유전 정보, 범죄경력자료 등을 수집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개정 약관에 포함된 정보들이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정한 `민감정보`에 해당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일부 제기된 겁니다.
SK플래닛은 이에 대해 "해당 앱에서 어떠한 내용을 봤는지 등의 정보는 전혀 수집이 불가능하며, 특정 사용자의 사상, 신념 등은 수집할 수도 없고 분석하고 있지도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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