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 마켓 진단

출연 : 박종연 NH투자증권





금통위 기준 금리 향방은?

최근 국내의 정책효과가 나타나면서 내수 위주로 경기지표가 호전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은은 상당기간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 및 국내 경제에 대한 전망을 토대로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채권시장 점검

미국의 12월 금리인상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어 미국의 장기금리가 상승했으며, 단기금리는 약 1%p에 육박할 정도로 상승했다. 이는 채권시장은 금리인상의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국내의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되고 국내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채권시장은 미국의 12월 금리인상 결과 이후 움직일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당분간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연말 소비시즌 효과, 미국 경제지표 호조?

최근 시장금리가 큰 폭 상승했기 때문에 자금여유가 있는 사람에게는 좋은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미국은 한 해 소비의 20%가 연말에 집중되기 때문에 내년 초까지 연말 소비시즌 효과로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일 것이다. 그렇다면 12월 금리인상 후 추가인상에 대한 예상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를 염두에 두고 자산시장이 움직일 것이다.



금통위 발표 후 채권시장 예상 움직임은?

긍정적인 측면은 국내의 내수 지표가 회복되고 있는 것이다. 3분기 진행되었던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와 개별소비세 인하 등의 효과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담스러운 대외환경은 유지되겠지만 내수지표 중심의 회복세에 기대해 볼 수 있다. 금통위도 내일 이와 관련하여 언급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렇다면 주식

시장은 의미 있는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美 금리인상, 채권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연말 미국의 경제지표가 부정적이지 않을 것이며 중국도 경기부양책 발표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12월 금리인상에 대한 충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의 대외지표는 안정적일 수 있지만 실적에 대한 우려와 구조적인 이슈가 상존하고 있어 큰 모멘텀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 12월 금리인상을 기정사실화로 받아들이고 지난 8~9월처럼 시장에 큰 충격이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향후 투자전략은?

주식 및 채권 등 전체 자산이 강세흐름을 나타내기에는 어렵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현재 금리가 낮기 때문에 채권시장으로의 투자 매력이 적지만 금리가 반등한다면 투자 매력이 발생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산 내에서 민감도를 감소시키고 저가매수의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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