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도핑 뇌물수수 혐의` 라민 디악 전 IAAF 회장, 재단이사장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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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디악(82) 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회장이 국제육상경기재단(IAF) 이사장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러시아 선수들의 도핑(금지약물복용)을 봐주고 뇌물을 받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라민 디악(82) 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회장이 국제육상경기재단(IAF) 이사장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IAAF가 1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라민 디악으로부터 재단 이사장직에서 사임한다는 편지를 받았다. 이를 재단 명예이사장인 알베르 2세 모나코 대공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근 디악 전 회장은 지난 2011년 러시아 선수들의 도핑 검사 양성반응을 무마해 주는 대가로 100만 유로(약 12억4천만원) 넘는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디악 전 회장은 지난 1999년 IAF 이사장직을 맡은 이후 16년 동안 재임했다. IAF은 IAAF를 후원하는 목적으로 출범했으며, 매년 연말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갈라 시상식을 열어 그해 최고의 육상선수에게 상을 수여해왔다. 하지만 28일로 예정됐던 올해의 갈라 시상식은 도핑 파문으로 취소됐다.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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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선수들의 도핑(금지약물복용)을 봐주고 뇌물을 받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라민 디악(82) 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회장이 국제육상경기재단(IAF) 이사장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IAAF가 1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라민 디악으로부터 재단 이사장직에서 사임한다는 편지를 받았다. 이를 재단 명예이사장인 알베르 2세 모나코 대공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근 디악 전 회장은 지난 2011년 러시아 선수들의 도핑 검사 양성반응을 무마해 주는 대가로 100만 유로(약 12억4천만원) 넘는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디악 전 회장은 지난 1999년 IAF 이사장직을 맡은 이후 16년 동안 재임했다. IAF은 IAAF를 후원하는 목적으로 출범했으며, 매년 연말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갈라 시상식을 열어 그해 최고의 육상선수에게 상을 수여해왔다. 하지만 28일로 예정됐던 올해의 갈라 시상식은 도핑 파문으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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