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 등이 늘면서 시중에 풀린 통화량이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9월 중 통화와 유동성 자료를 보면 9월 시중 통화량은 1년 전 같은 달보다 9.4% 늘어난 2,234조 3천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중 통화량은 즉시 유동화할 수 있는 현금과 금융자산인 수시 입출식 저축성 예금, 2년 미간 정기예금 등을 포함한 지표입니다.

시중 통화량 증가율은 지난 4월 9%로 올라선 이후 여섯 달 째 9%대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은은 은행 대출 등을 중심으로 민간신용이 늘어나고 경상수지 흑자 등으로 국외부문을 통한 통화공급이 확대되면서 통화량 증가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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