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법인세 부담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 가운데 상대적으로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OECD와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한국의 국내총생산, GDP 대비 법인세 비중은 2013년 기준 3.4%로 OECD 국가 중 6위를 차지했습니다.

2013년 기준으로 GDP 대비 법인세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노르웨이로 8.5%에 달했고, 호주와 룩셈부르크, 뉴질랜드, 일본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슬로베니아와 터키, 헝가리 등이 가장 낮은 그룹에 속했고 독일과 미국. 영국, 캐나다 등은 한국보다 낮았습니다.

한국의 총조세 대비 법인세 비중은 2013년에 14%로 OECD 32개 조사 대상 회원국 가운데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아름다운 당신` 이소연, 숨막히는 비키니 몸매 `대박`
ㆍ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에 147억 베팅한 이유 들어보니…향후 시나리오는?
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
ㆍ미료, 얼굴 3단 변천사 보니…"대체 어느 병원에서 했니?"
ㆍ김인혜 파면, 제자폭행+금품수수…시어머니 팔순잔치 동원까지 `충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