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3분기 영업이익이 136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3분기 매출액은 3,7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279억원으로 90.2% 감소했습니다.



CJ E&M은 치열해지는 플랫폼 경쟁과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티빙` 인수를 통해 자체 OTT 플랫폼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는 제작사로서 본업 강화와 더불어, 디지털 유통에서도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 전략을 함께 펼칠 계획입니다.



CJ E&M 관계자는 "4분기에도 차별화된 콘텐츠로 국내 시장 영향력을 높이고,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제작사와 방송사 등 현지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구체화해 장르별 콘텐츠 합작을 본격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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