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내년 10월6일 개막해 15일까지 열린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0일 “내년에는 보다 더 성장하고 발전한 부산국제영화제로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1996년 처음 시작한 BIFF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올해 영화제에는 열흘간 모두 22만7000여명이 찾아 역대 최다 관객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