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미, ‘난생처음’ 아들 지명 공개…엄마닮아 귀여운 외모





배우 추상미가 ‘난생처음’을 통해 아들 지명(3년 10개월)군을 공개한다.



지난 2007년 실력파 배우 이석준과 결혼해 4년 만에 아들을 출산한 추상미는 7일 방송되는 TV조선 ‘난생처음’에서 연기를 중단한 이유를 털어놨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할 정도로 몇 년간 연기활동을 하지 않았던 추상미는 “어렸을 때 부모님이 너무 바쁘셨기 때문에 지명이가 36개월이 될 때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같이 있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난생처음이 아니었으면 아이와 함께 출연할 생각조차 안 했을 것”이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50여 권의 육아 서적을 독파할 정도로 육아에 전념한 추상미는 심부름 사전답사는 물론이고 아이를 위한 특별 선물과 치밀한 작전까지 직접 준비하는 적극적인 열혈 엄마의 모습을 보여 MC군단은 물론 제작진까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풍부한 상상력과 따뜻한 감수성으로 MC김원희를 폭풍 오열하게 한 지명이의 생애 첫 심부름 도전기는 7일 밤 9시 50분 TV조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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