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상진, 과거 네티즌에 “그냥 절이나 들어가라”...‘폭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민서 기자] 오상진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넷 활동이 눈길을 끈다.

오상진은 과거 tvN ‘현장토크쇼 TAXI(택시)’에 출연해 한 포털 사이트에서 ‘지식왕’으로 활약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진은 “군 제대 후 포털 사이트에서 사람들이 질문하고 답변해주는 지식인이 생겼다”면서 “그 때 답변이 채택되면 내공을 받는데 그 내공이 정말 갖고 싶어서 답글을 많이 남겼다”며 고백했다.

오상진의 인터넷 활동은 이미 오래 전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돼왔다. 주로 2003년에 활발한 인터넷 활동을 했던 그는 시종일관 시니컬한 말투로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한 누리꾼의 “경영학과 졸업해서 어떤 직업을 선택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 오상진은 “나 Y대 경영학과 다니는데 내 친구들 할 거 없어서 다 고시공부 한다. 난 졸업하고 트럭이나 몰려고 하니 그냥 절이나 들어가라”라고 대답해 네티즌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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