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룸 강동원, 강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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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강동원이 생방송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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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서는 강동원이 11년만에 TV에 출연해 배우 인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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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손석희 앵커는 "오랜만에 방송에 나오신다고 하면서 굳이 생방송으로 출연하시는 것에 대해서 제가 얘기 전해 들은 바가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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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개 녹화로 하시기를 원하는 분들도 계신다. `강동원 씨는 오랜만에 이렇게 나오는데 굳이 생방송으로 하려고 하시지`라고 그랬더니 저를 불편하지 않게 해 주시려고 했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강동원은 "네. 맞다. 혹시라도 또 따로 시간 빼시게 하는 건 좀 죄송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손석희는 "그래서 제가 감사드린다. 영화 잘 보겠다. 고맙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동원이 출연한 영화 `검은 사제들`은 오는 5일 개봉한다.


김혜림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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