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분토론, 박성현, 이신철, 권희영,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100분토론` 박성현이 이신철을 반박했다.



`100분토론 국정교과서` 편은 3일 방송됐다. MBC `100분토론`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후 문제에 대해 권희영, 박성현, 이신철, 조한경 등이 100분토론을 펼쳤다.



권희영과 박성현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를 찬성하는 인물이다. 박성현은 이신철의 친일청산 문제 지적과 관련해 "역사는 계급의 관점에서 써야한다. 계급의 관점에서 역사 해석을 선택하는 것이 일상적 투쟁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누가 말했나. 이신철 교수가 2001년 논문에서 말했다"고 지적했다.



권희영은 "지금 검정교과서들이 조직적으로 북한 범죄를 은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어서 앞으로 나올 교과서는 북한 범죄, 인권, 핵 문제의 실상을 바로 알려주는 교과서로 집필할 것"이라 설명했다.



이신철과 조한경은 권희영과 박성현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들은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국민 의견을 수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100분토론 국정교과서` 편은 권희영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 이신철 성균관대 교수, 전국역사교사모임 조한경 회장 등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후 문제를 토론했다.


이소연기자 bhnewsen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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