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석모도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1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발표했다. 시는 내년까지 13억원을 투입해 136㎾급 태양광 발전 시설과 516.3㎾급 지열 냉난방 시설을 갖춘다. 생산된 에너지는 자연휴양림 2곳, 수목원 등에 공급한다. 석모도는 2017년 8월 연륙교로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