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파, 김민종 손지창의 `빗나간 의리`…때로는 火 되는 인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칠성파, 김민종 손지창의 `빗나간 의리`…때로는 火 되는 인맥
칠성파 부두목의 결혼식에 참석한 김민종 손지창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김민종은 지인에 대한 `의리`로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칠성파 부두목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불렀다.
손지창은 절친인 김민종에 대한 `의리`로 결혼식 사회를 봤다.
그리고 이러한 두 사람의 `의리`는 화를 불러왔다.
3일 한 매체는 전날 오후 5시 송파구 잠실동의 한 특급호텔에서 열린 칠성파 행동대장 권모(56)씨의 결혼식에서 손지창이 사회를 맡고 김민종이 축가를 불렀다고 보도했다.
김민종은 권모씨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으나 지인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 해당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지창 역시 김민종의 단짝으로 결혼식에 참석했을 뿐 권씨와 직접적인 친분은 없다고 밝혔다.
이에 김민종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주최측에 부탁했는데 어떻게 알려지고 말았다”며 당혹스러움을 표했다.
한편 칠성파는 부산일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폭력조직이다. 송파경찰서는 칠성파 행동대장 권모씨의 결혼식에 조직원 90여명을 비롯해 하객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결혼식 당일 하객과 비슷한 숫자의 경찰인력을 배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칠성파, 김민종 손지창의 `빗나간 의리`…때로는 火 되는 인맥
채선아기자 clsrn833@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칠성파 행동대장 결혼식, 손지창·김민종 참석…"이름 밝히지 말랬는데"
ㆍ송종국-박잎선 이혼, 기자曰 "재산분할 보면 이혼사유 알아"…
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
ㆍ소송 유재석, 20년 전 어머니 카드로 구입한 양복...`눈길`
ㆍSNS 논란 장성우 고소 박기량, "명함 주면서 병원 와달라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칠성파 부두목의 결혼식에 참석한 김민종 손지창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김민종은 지인에 대한 `의리`로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칠성파 부두목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불렀다.
손지창은 절친인 김민종에 대한 `의리`로 결혼식 사회를 봤다.
그리고 이러한 두 사람의 `의리`는 화를 불러왔다.
3일 한 매체는 전날 오후 5시 송파구 잠실동의 한 특급호텔에서 열린 칠성파 행동대장 권모(56)씨의 결혼식에서 손지창이 사회를 맡고 김민종이 축가를 불렀다고 보도했다.
김민종은 권모씨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으나 지인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 해당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지창 역시 김민종의 단짝으로 결혼식에 참석했을 뿐 권씨와 직접적인 친분은 없다고 밝혔다.
이에 김민종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주최측에 부탁했는데 어떻게 알려지고 말았다”며 당혹스러움을 표했다.
한편 칠성파는 부산일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폭력조직이다. 송파경찰서는 칠성파 행동대장 권모씨의 결혼식에 조직원 90여명을 비롯해 하객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결혼식 당일 하객과 비슷한 숫자의 경찰인력을 배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칠성파, 김민종 손지창의 `빗나간 의리`…때로는 火 되는 인맥
채선아기자 clsrn833@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칠성파 행동대장 결혼식, 손지창·김민종 참석…"이름 밝히지 말랬는데"
ㆍ송종국-박잎선 이혼, 기자曰 "재산분할 보면 이혼사유 알아"…
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
ㆍ소송 유재석, 20년 전 어머니 카드로 구입한 양복...`눈길`
ㆍSNS 논란 장성우 고소 박기량, "명함 주면서 병원 와달라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