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측이 박효신과의 열애설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2일 배우 정려원 소속사 키이스트가 정려원과 박효신의 결혼 전제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키이스트 양근환 대표는 2일 오후 "정려원과 박효신의 결혼 전제 열애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 만난 적도 없는 사이"라고 결혼설을 일축했다.앞서 2일 한 매체는 81년생 동갑내기 커플인 배우 정려원과 가수 박효신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교제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해당 보도에서 웨딩업계 한 관계자는 "정려원과 박효신이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며 "식장과 웨딩드레스 등을 고르기 위해서 웨딩플래너들과 극비리에 접촉 중이다"라고 말했다.다른 한 관계자는 "박효신과 정려원 열애는 공공연한 비밀처럼 팬들 사이에서도 퍼져 있다"며 "두 사람이 진지한 교제를 하는 만큼 팬들도 모르는 척해주며 사랑을 잘 키워가도록 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정려원은 박효신의 공연장을 찾으며 연인을 조용히 응원하고 있었다. 지난해 12월에는 박효신의 `Happy Together` 콘서트장을 찾았다. 올해 5월에는 박효신이 주연으로 나선 뮤지컬 `팬텀` 공연장을 찾아 팬들에게 목격됐다.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들의 열애설을 생각하지도 못했다는 분위기다. 하지만 이들이 함께 찍은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자 이들이 만난 적도 없다는 소속사의 말을 신뢰할 수 없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장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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