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IMF SDR 편입 가능성 및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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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증시특급]
- 이슈 진단
출연 : 성연주 대신증권
Q. 중국은 위안화 IMF SDR편입 가능성은?
사실 `IMF SDR`은 회원국간의 유통되는 화폐로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실제 SDR 지원 빈도도 낮기 때문에, 위안화가 SDR 편입에 따른 직접적인 경제적 이익은 크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IMF SDR에 편입을 중요시 하는 원인은 신흥국으로 첫 번째 준비통화(reserve currency)로 인정받게 된다는 상징적 의미가 크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장기 중국 금융개혁 로드맵이 가시화 되면서 환율/금리 등 정책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각 국가의 중앙은행 외환보유고 다양화 노력에 의한 위안화 수요 증가(위안화 표시 채권 등) 및 향후 안전자산으로의 가능성도 높아지게 된다. 최근 들어서 가능성이 높아지고는 있는 게 사실이다. 이는 중국 정부가 IMF SDR 결정을 앞두고 금융개혁을 강도 높게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환율 및 금리 시장화 정책을 최근에 실시했다. 하지만 여전히 관리변동환율제이고 자본계정 개방도 미흡하기 때문에 불확실성 요인이 존재한다. IMF SDR 결정은 IMF 위안화의 주관적 판단에 따라 최종 결정되기 때문에 확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이다.
Q.중국 위안화 IMF SDR 편입 영향 및 향후 환율 시장화 정책 방향은?
위안화 SDR편입이 결정 된다면 실제 편입은 2016년 하반기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위안화 가치 상승 기대감으로 자금유입 확대되면서 주식 시장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불발되더라도 중국 정부가 경기둔화우려로 통화완화 정책 등 부양정책을 지속하고 있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IMF SDR 편입 결정여부를 떠나서 중국 정부는 내년부터 환율 시장화 단계별로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 점진적으로 위안화 환율 변동폭을 확대(±2%→±3%~5%, 2016년 상반기 예상)하고 2020년까지 완전변동환율제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
Q.중국 경제의 향방, 연착륙 VS경착률 중 어느 쪽?
18기 5중전회가 폐막했고, 정확한 GDP성장률 목표치를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GDP규모를2020년까지 2010년 대비 2배로 설정했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6.5% 연평균 기록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중국 정부의 산업구조 변화 단계에서 서비스업 비중 확대, 신성장 산업/금융산업 가속화하고 있기 때문에 `연착륙` 가능하다고 본다.
Q. 중국 증시 방향에 따른 국내 증시 전망은?
단기적으로 IMF SDR 결정에 따라 변동성을 확대될 것으로 판단되지만, 4/4분기에 `심항통(심천거래소-홍콩거래소` 실시가 예정되어 있고, 경기 바닥 기대감 속에 추가 부양정책 가능성도 열려있기 때문에 중국 증시는 추가 300P~400P상승 여력은 크다는 판단된다. 최근 국내 증시도 중국 증시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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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성연주 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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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IMF SDR`은 회원국간의 유통되는 화폐로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실제 SDR 지원 빈도도 낮기 때문에, 위안화가 SDR 편입에 따른 직접적인 경제적 이익은 크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IMF SDR에 편입을 중요시 하는 원인은 신흥국으로 첫 번째 준비통화(reserve currency)로 인정받게 된다는 상징적 의미가 크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장기 중국 금융개혁 로드맵이 가시화 되면서 환율/금리 등 정책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각 국가의 중앙은행 외환보유고 다양화 노력에 의한 위안화 수요 증가(위안화 표시 채권 등) 및 향후 안전자산으로의 가능성도 높아지게 된다. 최근 들어서 가능성이 높아지고는 있는 게 사실이다. 이는 중국 정부가 IMF SDR 결정을 앞두고 금융개혁을 강도 높게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환율 및 금리 시장화 정책을 최근에 실시했다. 하지만 여전히 관리변동환율제이고 자본계정 개방도 미흡하기 때문에 불확실성 요인이 존재한다. IMF SDR 결정은 IMF 위안화의 주관적 판단에 따라 최종 결정되기 때문에 확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이다.
Q.중국 위안화 IMF SDR 편입 영향 및 향후 환율 시장화 정책 방향은?
위안화 SDR편입이 결정 된다면 실제 편입은 2016년 하반기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위안화 가치 상승 기대감으로 자금유입 확대되면서 주식 시장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불발되더라도 중국 정부가 경기둔화우려로 통화완화 정책 등 부양정책을 지속하고 있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IMF SDR 편입 결정여부를 떠나서 중국 정부는 내년부터 환율 시장화 단계별로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 점진적으로 위안화 환율 변동폭을 확대(±2%→±3%~5%, 2016년 상반기 예상)하고 2020년까지 완전변동환율제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
Q.중국 경제의 향방, 연착륙 VS경착률 중 어느 쪽?
18기 5중전회가 폐막했고, 정확한 GDP성장률 목표치를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GDP규모를2020년까지 2010년 대비 2배로 설정했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6.5% 연평균 기록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중국 정부의 산업구조 변화 단계에서 서비스업 비중 확대, 신성장 산업/금융산업 가속화하고 있기 때문에 `연착륙` 가능하다고 본다.
Q. 중국 증시 방향에 따른 국내 증시 전망은?
단기적으로 IMF SDR 결정에 따라 변동성을 확대될 것으로 판단되지만, 4/4분기에 `심항통(심천거래소-홍콩거래소` 실시가 예정되어 있고, 경기 바닥 기대감 속에 추가 부양정책 가능성도 열려있기 때문에 중국 증시는 추가 300P~400P상승 여력은 크다는 판단된다. 최근 국내 증시도 중국 증시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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