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영국 청소기 업체 다이슨의 허위 광고를 중단해달라며 호주연방법원에 제기한 소송을 양사 합의에 따라 지난 29일 취하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다이슨이 호주 전 매장에서 `가장 강력한 무선청소기`, `다른 무선 청소기 흡입력의 두 배`라는 문구를 사용했는데 LG전자가 이를 두고 사실이 아니라고 제기한 건입니다.



다이슨은 해당 광고를 중지해 달라는 LG전자의 주장을 받아들여 관련 문구를 12월 7일까지 철거할 예정입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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