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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S/S 패션위크로 미리 본 메이크업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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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패션위크를 뒤이어 지난 22일 `2016 S/S 서울 패션위크’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다가올 시즌의 패션 트렌트 외에도 모델, 셀러브리티 등 패션 피플들의 개성 넘치는 리얼 웨이 룩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그 어느 때보다 패션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메이크업들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패션과 어우러져 완벽한 룩을 완성하기 위한 메이크업 경향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해외 여러 패션위크와 서울 패션위크를 통해 살펴봤다.

    ▲ 입체적인 얼굴 윤곽을 나타내는 컨투어링 메이크업



    이번 S/S 시즌 컬렉션에서는 유독 컨투어링 메이크업이 눈에 띈다. 파리 르메르 컬렉션에서는 금발의 롤펌과 클래식한 르메르가 만나 우아하고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룩을 선보였다. 금발의 롤펌과 함께 피부 표현을 거의 생략한 듯한 리얼 스킨 메이크업을 연출했고, 살짝 상기되어 보이는 오렌지 브라운 컬러의 블러셔가 소녀의 사랑스러움과 숙녀의 우아함을 표현했다.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통해 각진 얼굴을 시크하고 도외적인 분위기로 연출했다.

    발망 컬렉션에서는 레더 프릴과 쿠튀르 스톤 네트, 와이트 벨트에 볼드한 골드 초커로 화려함이 강조됐다. 스킨톤과 브라운의 대비로 완성된 세퍼레이츠는 착시효과와 함께 섹슈얼한 무드를 연출했다. 그러나 이에 비해 메이크업은 최소화해 각진 눈썹과 입체적인 얼굴, 광대부터 볼까지 직선으로 내려오는 사선 블러셔를 통해 섹슈얼한 이미지와 시크함을 강조했다.

    검은 천사들의 향연이었던 베라왕 뉴욕 컬렉션에서도 전제적인 색조 메이크업이 생략되고 치크와 얼굴 윤곽을 강조했다. 이번 서울패션위크 제인송컬렉션에서는 꽃과 나비 문양 아일렛 장식이 더해진 화이트 블레이저, 버뮤다팬츠의 합부터 레이스와 주름 장식이 층층이 더해진 셔츠 스타일 원피스, 앞판에 빈티지한 레이스 프레임이 더해진 롱드레스 등 소녀 감성의 각양각색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금발 머리에 치크와 얼굴 윤곽을 강조한 메이크업을 연출해 소녀스러운 느낌을 극대화해 표현했다.

    ▲ 메이크업 전문가가 알려주는 ‘셀프 컨투어링 메이크업’ 팁



    비아라의 민지 디자이너는 “컨투어링 메이크업은 어느 부위에 섀딩과 하이라이트를 하느냐에 따라 다양하게 매력적인 얼굴 라인을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먼저 화장 전 그라운드플랜 24시간 시크릿 미스트를 사용해 촉촉한 피부로 정돈한 후, 피부 톤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선택해 탄탄한 베이스 작업을 해준다. 닥터자르트 비비메이트 컨투어링 키드와 비디비치 스몰페이스 케이스 파우더는 하이라이터, 섀딩 등 컨투어링 메이크업에 필요한 제품들이 키트로 구성되어 초보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반 톤이나 한 톤 어두운 베이스를 선택해 외각 윤곽을 잡아준 후 아이메이크업은 브라운 톤으로 음영을 주어 깊어 보이는 눈매를 연출한다. 바비브라운 쉬머 브릭을 이용해 사선으로 볼 터치를 해줘 베이스로 잡아 놓은 윤곽을 더 부각시켜준다. 쉬머 브릭은 블러셔에 하이라이팅 효과가 더해져 얼굴을 더 입체적으로 연출할 수 있다.



    jmu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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