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협력사 경쟁력 키운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업혁신 프로그램 확대 적용해 생산성·품질 개선 등 도움
한화테크윈이 협력업체들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한화테크윈은 최근 자체 개발한 기업혁신 프로그램인 ‘HPS200’을 협력회사로 확대 적용하는 한편 한화테크윈의 다양한 혁신 경험을 협력회사에 제공키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HPS200은 기업의 경영과 제조역량을 평가해 취약점을 찾아내고 생산성 및 품질 개선, 원가 혁신 등을 가속화함으로써 제조 경쟁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한화테크윈은 이 프로그램을 협력회사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한화테크윈은 올해 동반성장 협약을 맺은 122개 협력회사 중 전략적 협업이 필요한 22개사를 우선 협력 대상으로 선정해 품질, 생산성, 납기, 비용, 제조인프라 등 5개 분야에서 혁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협력회사의 경쟁력이 곧 한화테크윈의 글로벌 경쟁력”이라며 “그룹의 동반성장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실천하는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한화테크윈은 최근 자체 개발한 기업혁신 프로그램인 ‘HPS200’을 협력회사로 확대 적용하는 한편 한화테크윈의 다양한 혁신 경험을 협력회사에 제공키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HPS200은 기업의 경영과 제조역량을 평가해 취약점을 찾아내고 생산성 및 품질 개선, 원가 혁신 등을 가속화함으로써 제조 경쟁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한화테크윈은 이 프로그램을 협력회사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한화테크윈은 올해 동반성장 협약을 맺은 122개 협력회사 중 전략적 협업이 필요한 22개사를 우선 협력 대상으로 선정해 품질, 생산성, 납기, 비용, 제조인프라 등 5개 분야에서 혁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협력회사의 경쟁력이 곧 한화테크윈의 글로벌 경쟁력”이라며 “그룹의 동반성장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실천하는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