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 신동권 상임위원이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124차 OECD 경쟁위원회에서 위원회 뷰로 멤버(Bureau member)로 선출됐습니다.



이는 지난 32년간 한국 공정위의 공정거래법 집행성과와 국제 경쟁법 커뮤니티에서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공정위는 설명했습니다.



신 위원은 수락연설에서 “세계 경쟁정책논의를 선도하는 OECD 경쟁위 의장단에 선출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OECD와 한국 경쟁당국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써 경쟁정책의 발전과 확산에 보다 많은 열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OECD 경쟁위원회 뷰로 멤버는 34개 선진국으로 구성된 OECD 경쟁위원회 회원국 중 경쟁법·정책 집행에 있어 주도적인 9개 국가의 대표로만 구성되며, OECD 차원의 경쟁법 주요 이슈 설정 등을 논의·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자리입니다.

(9개 주요국: 한국, EU, 캐나다, 영국, 독일, 일본, 스웨덴, 벨기에, 호주 등)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뉴스줌인] 대우증권이 필요한 까닭은?‥`2인자의 절치부심`
ㆍ효성·코오롱이 박삼구 회장 백기사 자청한 까닭은
ㆍ"영어", 하루 30분으로 미국인되는법!
ㆍ"수저계급론, 당신은 어떤 수저를 들고 계신가요?"
ㆍ도도맘 김미나 "강용석과 안 잤다" 불륜설 전면 부인…홍콩 수영장 사진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