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앙트완` 한예슬 출연 확정, "어떤 역할 맡았나?"(사진=키이스트)



[조은애 기자] 배우 한예슬과 성준이 `마담 앙트완`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한예슬의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뜨겁다.



JTBC 드라마 `디데이`의 후속 방영 예정인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다.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한예슬(고혜림 역)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성준(최수현 역)의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다.



극 중 한예슬은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콜드리딩(cold reading)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가짜 점쟁이 고혜림 역을 맡았다. 그는 비운의 프랑스 왕비 마리 앙트와네트와 영적으로 통한다는 신점(神占)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점괘는 모두 가짜다. 하지만 심리파악의 달인이자 남다른 `촉`으로 사람들의 사연을 척척 꿰뚫어보며 상처를 치유하는 인물로, 독특하면서도 따뜻한 캐릭터로 그려질 전망이다.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던 한예슬이 이번 캐릭터를 통해 어떤 감동과 설렘을 선사할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한예슬-성준 주연의 `마담 앙트완`은 11월 첫 방송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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