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경기도 시흥은계지구의 첫 공공분양 아파트 S1블록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20층, 11개동, 전용면적 51~84㎡로 구성된 1,025가구 규모입니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있고 소래저수지와 수변공원 등도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입니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로 접근이 용이하고 차로 10여분만에 광명역세권까지 갈 수 있으며, 분양가는 3.3㎡당 830~890만원대입니다.



LH 관계자는 "핵가족과 신혼부부를 위해 분양주택에서 보기 드물게 51㎡를 공급하는 등 맞춤형 설계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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