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친환경대전] 가족을 생각한다면 '녹색인증' 꼭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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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인증관

‘국제환경기술’이 선보이는 고액분리기 ‘KJT’ 시리즈는 가축분뇨와 폐기 음식물, 농·수산 폐기물 등 다양한 유기성 폐기물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회사에 따르면 이 원심분리기는 탈수고형물의 수분 함량을 65% 이하로 낮춘다. 수분 함량을 낮춰야 퇴비화 등 재활용이 쉬워진다는 설명이다. 국제환경기술은 7건의 국내 특허, 4건의 국내 출원, 1건의 해외 특허 등을 갖췄다.


‘키랜드디앤씨’는 가정용 식물영양제 ‘숨토바이오’와 식물강화제 ‘숨토오가닉’을 내놓는다. ‘숨토바이오’는 지난해 3월부터 시판돼 고추와 상추 배추 호박 마늘 등 다양한 작물의 무농약 재배에 적용된 제품이다. 키랜드디앤씨 관계자는 “숨토바이오 제품은 미국 유기농 자재 등록제품으로, 중금속이 없고 인체에 무해하다”며 “실내에서 화초를 기르거나 텃밭에서 가족의 식재료를 직접 재배할 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스타’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그린마더’를 내놓는다. 상온에서 호기성 미생물을 활용한 음식물 처리 장치다. 싱크대 일체형 제품으로 소규모 음식물 쓰레기가 생겼을 때 부패가 되기 전 처리한다는 설명이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