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일국 씨제스 전속계약, 송일국, 씨제스



송일국이 씨제스와 전속계약을 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6일 "송일국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앞으로 예능보다는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배우 본인의 의지가 확고한 만큼 그에 따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는 그룹 JYJ와 배우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박성웅, 곽도원, 김강우, 문소리, 황정음, 강혜정, 라미란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있다.



송일국은 1998년 MBC 27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해신` `주몽`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애정의 조건`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 대한·민국·만세와 함께 출연하며 `삼둥이 아빠`로 주목받고 있다.



또 송일국은 내년 방송하는 KBS 1TV 대하사극 `장영실`의 타이틀 롤을 맡아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올 예정이다.


김혜림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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