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나 혼자 산다`에 깜짝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출연료가 눈길을 끈다.



김혜수는 최근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시그널`의 출연을 확정했다.



김혜수는 tvN 개국이래 최고 출연료인 5천만원 정도를 받고 출연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수가 출연하는 ‘시그널’은 현재의 형사들과 과거의 형사가 낡은 무전기로 교감을 나누며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해 나간다는 내용의 드라마다.



SBS `싸인`, `유령`, `쓰리데이즈`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tvN `미생`,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김혜수의 영화 출연료는 3억원대 후반으로 알려졌다.



김혜수는 영화 `도둑들`에 출연하면서 3억7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용건, 김혜수, 마동석이 출연하는 영화 `가족계획`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김혜수는 "회식하는데 저를 챙겨주셔서 정말 알차게 먹었다"며 (김용건)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용건은 "그날은 제작진한테 김혜수씨가 자리를 만들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김혜수는 "정말 숟가락에 고기도 얹어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건은 "다른 사람들한테는 안 그런다. 사람 가려서 한다"고 말했고 김혜수는 "사람 가리셔도 된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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