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 ‘퍽’ 출연 확정…‘아이스하키 선수 役’
[연예팀] 배우 곽동연이 안방극장에 컴백을 알렸다.

10월2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곽동연이 SBS 2부작 단막극 ‘퍽’(극본 윤현호, 연출 이광영)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는 의지와 따뜻한 마음을 지닌 아이스하키 선수 황경필 역을 맡았다.

극중 곽동연은 뛰어난 실력을 지닌 아이스하키 공격수로 집안 사정 때문에 선수 생활의 위기를 맞지만 사채업자 조준만(이광수)의 도움을 받아 다시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황경필을 연기한다.

곽동연은 아이스하키 선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현역 선수에게 직접 특훈을 받고 있다. 사실감을 살리기 위해 늦은 시간에도 빙상장을 찾아 훈련에 매진하는 등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곽동연은 지난 2012년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엉뚱 순수 소년 장군이 역으로 데뷔해 같은 해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아역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감격시대’ ‘중학생 A양’ ‘모던파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주목받아 왔다.

한편 ‘퍽’은 인생막장의 한 남자가 아이스하키를 통해 좀 더 나은 삶을 쟁취하는 내용을 담은 이야기로, 11월 촬영 예정이다.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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