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내년에 전기차와 K5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2종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천수 기아차 부사장은 오늘 3분기 실적발표후 진행한 컨퍼런스 콜에서 "내년에 SUV 루킹 하이브리드 전용차와 K5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출시를 준비 중"이라면서 "친환경차 라인업을 2020년까지 4개에서 11개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기아차는 3분기에 매출 13조1,109억원, 영업이익 6,77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4.9%, 영업이익은 19.6%나 각각 늘었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2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5분기 연속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던 기아차 영업이익은 6분기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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