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 ECB의 추가 양적완화 전망에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15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 종가보다 5.1원 내린 1,133.5원에 거래중입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 부양책 도입을 시사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완화된 영향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개장 전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6분기 만에 1%대로 올라서며 호조를 보인 점도 원화 강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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