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랍미 이태임



예원과의 욕설논란 이후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던 배우 이태임이 컴백한다.



이태임은 22일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제이드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Drama H 새 드라마 ‘유일랍미’ 제작발표회를 통해 복귀를 알렸다.

이날 이태임은 이전보다 한층 수척해진 얼굴로 무대에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태임은 "얼굴에 살이 있으면 섹시한 이미지가 많이 부각돼서 다이어트로 6kg을 감량했다"며 살이 빠진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쉬는 동안 솔직히 처음에는 일상생활이 안 될 정도로 힘들었다"면서 "종교적으로 풀다 보니까 힘이 됐고 어머니도 힘을 많이 주셨다.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웃으며 얘기할 수 있는 일이 됐다"고 논란에 대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 3월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가수 예원에게 욕설을 하는 동영상이 유포돼 곤욕을 치렀다. 이 영상의 파문으로 당시 이태임에게 대들었던 예원까지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후 자숙 중이다.



예원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이에요. 모두 잘 지내고 있지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저도 많이 보고 싶어요"라며 짧은 근황을 전했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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