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사흘째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 종가보다 6.1원 오른 1138.6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로 원화를 비롯한 신흥국 통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을 받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어제 중국의 증시 급락으로 위험 자산 회피 성향이 두드러지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환율이 상승했다며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으로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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