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빈만찬 첫 참석한 영국 왕세손빈…'극진한 예우'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이 20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주최로 버킹엄궁에서 열린 만찬에서 캐서린 미들턴 왕세손빈과 건배하고 있다. 미들턴 왕세손빈이 국빈 만찬에 참석한 것은 처음으로, 본인의 결혼식을 포함해 공식석상에서 단 두 번 썼던 왕실 티아라(작은 왕관)를 쓰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영국 왕실이 시 주석에게 최대한의 예우를 했다는 뜻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런던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