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형 감독 "영화 `그놈이다`는 한국적인 스릴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윤준형 감독 "영화 `그놈이다`는 한국적인 스릴러"(사진=(주)영화인)
[조은애 기자] 윤준형 감독이 영화 `그놈이다`의 관람 포인트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그놈이다` 기자간담회에는 윤준형 감독과 배우 주원, 유해진, 이유영이 참석했다.
이날 영화 `그놈이다` 속 관람 포인트에 대해 윤준형 감독은 "한국적이고 토속적인 느낌의 색다른 스릴러라는 점에 주목해 달라"고 언급했다.
윤준형 감독은 "주인공 장우가 동네에서 양치기 소년으로 몰림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증거도 단서도 없이 범인을 밝혀나가는 과정에 집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최근에 비슷한 장르의 스릴러 영화들이 많이 나왔는데 `한국적인 스릴러`라는 점이 영화 `그놈이다`만의 차별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윤준형 감독은 영화 속 명장면을 꼽기도 했다. 그는 "극 중 장우 역의 주원이 유치장에서 오열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부분을 촬영하고 주원이 한동안 눈물을 멈추지 못했을 정도로 깊이 몰입했다. 촬영 직후 스텝들에게 박수를 받았을 정도"라며 "모두가 한 방향을 보며 달려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던 순간이었다"라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u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오프라 윈프리, 투자 이틀만에 1,245억원 번 비결
ㆍ워런 버핏, 5억달러 투자 손실…"자존심 구기네"
ㆍ"영어", 하루 30분으로 미국인되는법!
ㆍ이파니 “날 버린 엄마, 그래도 엄마니까” 가슴 먹먹한 오열
ㆍ[핫!영상 큐레이션] 지하철 쩍벌남 응징녀…`박수 갈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은애 기자] 윤준형 감독이 영화 `그놈이다`의 관람 포인트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그놈이다` 기자간담회에는 윤준형 감독과 배우 주원, 유해진, 이유영이 참석했다.
이날 영화 `그놈이다` 속 관람 포인트에 대해 윤준형 감독은 "한국적이고 토속적인 느낌의 색다른 스릴러라는 점에 주목해 달라"고 언급했다.
윤준형 감독은 "주인공 장우가 동네에서 양치기 소년으로 몰림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증거도 단서도 없이 범인을 밝혀나가는 과정에 집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최근에 비슷한 장르의 스릴러 영화들이 많이 나왔는데 `한국적인 스릴러`라는 점이 영화 `그놈이다`만의 차별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윤준형 감독은 영화 속 명장면을 꼽기도 했다. 그는 "극 중 장우 역의 주원이 유치장에서 오열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부분을 촬영하고 주원이 한동안 눈물을 멈추지 못했을 정도로 깊이 몰입했다. 촬영 직후 스텝들에게 박수를 받았을 정도"라며 "모두가 한 방향을 보며 달려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던 순간이었다"라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u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오프라 윈프리, 투자 이틀만에 1,245억원 번 비결
ㆍ워런 버핏, 5억달러 투자 손실…"자존심 구기네"
ㆍ"영어", 하루 30분으로 미국인되는법!
ㆍ이파니 “날 버린 엄마, 그래도 엄마니까” 가슴 먹먹한 오열
ㆍ[핫!영상 큐레이션] 지하철 쩍벌남 응징녀…`박수 갈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