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의 경영대상] 종합증권 서비스, 인도네시아 등으로 확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예탁결제원

지난해 말 기준 예탁자산 3150조원, 일평균 증권결제금액 21조원, 연간 자금처리금액 1경8000조원 등 세계적 수준의 중앙예탁결제회사로 성장했다.
최근엔 해외에서도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도네시아 펀드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금융한류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엔 ‘세계 일류 종합증권서비스 기업’을 목표로 ‘비전 2020’을 수립했다. △세계 일류의 예탁결제시스템 구축 △경쟁력 있는 부가가치 서비스 제공 △글로벌 자본시장 비즈니스 강화 △부산 본사시대의 지속적인 경영혁신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신사업과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한국예탁결제원은 새롭게 도약하는 40년을 만들기 위해 또 한 번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시장과 소비자에 기반해 기업이 창조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용자 중심의 소유구조 개편, 시장성 기업으로 전환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